|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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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박규리•강지영, 태초 자연의 사랑스러운 여신이 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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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의 여성 전속모델인 카라의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이 ‘멀티 퍼펙션 크림’ TV CF에서 자연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이번 광고는 ‘You are the Nature’란 콘셉트로 태초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 에코랜드에서 촬영됐으며, 12월부터 전파를 탄다.

이번 TV 광고는 신비롭고 청순한 매력을 가진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이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서로의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라 3인이 광고 촬영을 위해 찾은 제주 에코랜드는 나무와 덩굴식물, 암석이 뒤섞여 수풀처럼 어수선하게 된 곳을 일컫는 ‘곶자왈’ 지형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마치 태초의 자연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풍광을 담고 있었다.

유명 CF감독인 박명천 감독과 호흡을 맞춘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은 ‘넌 자연스러울 때 제일 예뻐’라는 내레이션에 맞춰 숲과 꽃밭, 물가를 오가며 사랑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광고가 흐르는 동안 이어지는 메인 카피 ‘너의 네이처가 좋아’는 사람과 자연에 깃든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카라 3인의 영상을 동화 속 여신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촬영 당일인 11월 중순에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은 국내와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밝은 표정으로 메이크업을 마친 뒤 오전 11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은 초겨울 날씨 속에 얇은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했으나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또 삼삼오오 주변에 모여든 관광객과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환하게 웃음을 지어줬다. 특히 강지영은 촬영 전주에 수능을 마친 터라 수험생의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린 듯 한결같이 밝고 경쾌한 표정으로 추위를 훈훈하게 녹였다.

한편 네이처 리퍼블릭은 이번 광고 촬영에 태초 자연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기 위해 땅이나 물위에 압축공기를 내뿜어 기체를 띄워서 나는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하는 등 카라 3인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장면을 찍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100여 평의 들판에 수천 송이의 꽃을 심어 추운 가을 들판을 꽃의 여신들이 머물 듯한 꽃밭으로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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