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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은 ‘해가 서쪽에서 뜨게 하는 글자’라며 한글의 파급력을 예상하고는 본격적인 반격에 들어갔고, 11월 30일 방송분에서는 유생 박세용으로 하여금 과거에 장원급제한 반촌노비 서용을 처단하게 한 뒤 자결하도록 배후를 조종했다.
특히, 박세용이 깜짝 등장하면서 각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혹시 박세용이 정기준 아역이 아니냐?”“박세용, 정기준 아역과 무척 닮았다”는 의견을 올려놓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알고보니 박세용 역은 2011년을 강타한 영화 ‘고지전’과 ‘최종병기 활’에 출연했던 이다윗(18)군이 맡았다. 2003년 ‘무인시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그동안 ‘왕의 여자’(2003년), ‘연개소문’(2006), ‘이산’(2007년), ‘일지매’(2008년) 등 사극에 주로 출연해왔다.
그리고 정기준의 아역은 신동기(16)군이었다. 극 초반 세종에게 열패감을 안기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는 그동안 ‘베토벤 바이러스’(2008년)와 ‘제중원’(2010년), ‘검사프린세스’(2010년), ‘김수로’(2010년) 등에 출연해왔던 것.
제작진은 “우리도 박세용역 이다윗군을 보고는 젊은 정기준역 신동기군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눈을 비롯한 이목구비와 얼굴형태가 흡사해서 시청자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을 것”이라며 “둘 다 극중 중요한 역할을 잘 소화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처럼 ‘뿌리깊은 나무’에서 각각 유생 박세용역과 젊은 정기준역을 맡은 닮은 꼴 연기자 이다윗군과 신동기군이 열연하면서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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