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 직원 300여명이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 간의 계약만료 직전인 30일 저녁 서울 중구 하나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불법 국부유출' 규탄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유죄판결로 경영권이 박탈된 범죄집단에게 2조원도 아닌 2~3000억원을 깎고서 생색을 내겠다면 이는 국민을 속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불법 국부유출 계약에 대한 금융당국의 승인 여부를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으며, 불법과 특혜의 끝은 국민의 심판 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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