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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콘텐츠로서의 드라마, 말 그대로 ‘죽여주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방송 직후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시청자들은 특히 북한 소재의 이야기를 남한의 강력반 형사와 북한 여공작원의 애틋한 사랑과 이들의 모성애와 부성애라는 스토리로 풀어낸 독특한 구성에 강렬한 매력을 느꼈다.
그간 탈북자나 이산가족, 또는 첩보전으로 다뤄진 남북 이야기는 있었지만, 아들을 위하여 첩보전에 뛰어든 엄마와 그 여자를 마음에 둔 또 다른 아버지의 이야기라는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을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 것이다.
해당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직후 “웬만한 드라마보다 훨씬 낫다. 단막극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확실히 보여준 작품이었다”, “여자 북한공작원의 이야기, 제목처럼 ‘스페셜’하다”, “공작원 이야기고 그렇지만, 아들을 위한 북한 어머니와 남한 아버지의 이야기,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할 것 같다”는 호평이 폭주했다.
이러한 독특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는 두 주연배우 최수종과 황수정의 호연에 더욱 힘을 얻었다. 역사의 영웅을 그려냈던 최수종은 연기의 힘을 쫙 빼고 10년차 홀아비 성호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표현했다. 5년여 만에 북한공작원 지숙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황수정은 단아한 이미지에 온몸을 불사르는 액션과 애틋한 모성애를 더해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 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열혈 강력반 형사이자 홀아비인 성호(최수종)와 아들을 북에 인질로 남겨둔 채 남파된 북한공작원 지숙(황수정)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아들을 위하여’의 제작진은 “오는 11일 방영될 2회분에서는 지숙에게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 성호, 그런 성호에게 전남편 태수(장현성)의 정보를 얻어내야 하는 지숙의 이야기가 더욱 스릴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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