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드레일 충돌 테스트 ‘거뜬’

서범석 기자
이건환경, 그린가드레일 신제품 ‘국내 최초’

 

이건환경의 그린가드레일이 교통안전공단 충돌 테스트 결과 목재 스틸 소재 최초로 SB3 등급을 통과했다.
이건환경의 그린가드레일이 교통안전공단 충돌 테스트 결과 목재 스틸 소재 최초로 SB3 등급을 통과했다.
친환경 경관재 전문기업 이건환경(대표 박성식)의 그린가드레일 신제품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성능연구소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목재 스틸 소재 가드레일로는 국내 최초로 SB3 등급을 통과했다.


이번 테스트는 가드레일에 트럭을 충돌시켜 강도를 측정하는 강도테스트와 승용차를 충돌시키는 탑승자 보호성능테스트 2가지로 이루어졌다. 방호안전시설에 대한 SB3등급 충돌테스트는 일반 스틸 소재의 제품도 합격률이 30%에 불과해 이건환경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건환경은 평가했다.


이건환경이 이번에 선보인 그린가드레일 신제품(친환경 목재 방호울타리)은 교통사고 시 차량 및 탑승자의 도로이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목재 결합형 차량용 방호울타리이며 전면의 목재는 충격을 흡수해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후면의 스틸은 차량 이탈을 방지하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 제주도에서 조림한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일반 스틸 제품에 비해 환경부하를 최소화한 친환경 녹색제품이며, 상부 레일과 하부 레일을 분리시켜 운전자의 조망시야를 확보해 줄뿐 아니라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제품이다.


이건환경의 김인환 연구소장은 “이번 그린가드레일 신제품은 강성, 안전성, 심미성 및 경관성을 집약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가드레일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현재 1000억 원 규모의 시장에서 이건환경은 2015년까지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앞으로 친환경성 및 경관 조화성을 장점으로 전국 주요 경관도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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