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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뮤지컬 <페임>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오픈 2개월의 항해시작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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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페임이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지난 11월 23일~24일 이틀간의 프리뷰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25일 본 공연을 오픈 후 연일 호평과 박수갈채가 이어지며 2개월의 항해를 시작했다. 
 
뮤지컬<페임>은 노래, 춤, 연기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연예술학교에서 상위 1%의 최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하이틴 뮤지컬이다.
 
삶에서 가장 격정적인 한때를 보내는 청춘들에게 주어지는 과제들과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는 모습들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든다. 또한 그 과정들을 함께 보고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열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뮤지컬 <페임>의 엔딩을 관객들과 함께 장식하기에 이른다.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을 단 2시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에 풀어내는 뮤지컬 페임의 구성력은 본 작품을 하이틴 뮤지컬의 스테디 셀러로 만들기 충분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주는 배우들의 역량 또한 페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난 11월 23일 페임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정식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연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어 냄은 물론이고 본인의 특기인 춤과 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타이런 잭슨역에 은혁과 더블 캐스팅된 배우 김찬호는 신인임에도 불구, 뛰어난 역량으로 단숨에 화재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손호영과 린아는 뮤지컬 유경험자답게 안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카르멘 디아즈역의 신의정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카르멘‘에 높은 몰입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배우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객들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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