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유 있는 시청률 상승세, ‘파죽지세’ 브레인 열풍 후끈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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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시청률 상승세에 ‘브레인’ 열풍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개념 명품 의학 드라마 KBS 월화극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이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레인 폐인’을 자청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이 안방극장은 물론 온, 오프라인까지 뜨겁게 달구며 ‘브레인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브레인’은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신하균을 주축으로 한 배우들의 팽팽한 신경전과 맞대결, 아슬아슬한 러브라인 등이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전문 메디컬 드라마다운 실감나는 병동의 모습은 ‘브레인’을 명품 의학 드라마 반열에 올려놓았다.

첫 방송 이후 폭발적으로 이어진 시청자들의 응원은 시청률 상승에 반영되며 인기 고공행진을 진행시키고 있는 상태. 지난 6일 방영된 ‘브레인’ 8회는 시청률 12.4%(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저기 쏟아지는 입소문에 ‘브레인’ 다시보기 다운로드 건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관계자는 “타 작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방송 횟수 대비, 높은 다운로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 방송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종영까지 더 높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휴대용 기기를 이용한 ‘브레인’ 시청이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재방송 시청률의 경우도 주말 재방송 되는 타 드라마들의 시청률을 앞서는 등 ‘브레인’ 열풍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이 반영되는 시청자 게시판은 연일 브레인에 대한 소감과 응원의 메시지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방송 직후에는 갑자기 몰려든 시청자들로 게시판이 마비를 이루는가 하면, 7회 방송날인 12월 5일부터 12월 8일 현재까지 게시글의 수는 3000여건이 넘어가고 있다.

실제로 KBS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하균과 최정원의 ‘풍선껌 키스’ 장면이 담긴 메이킹 영상은 조회수 2만 여개를 훌쩍 넘어 3만 여개로 치닫고 있는 상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브레인’ 신드롬을 형성하며 시청률 집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유다. 한 시청자는 “주변에 어디를 가도 요즘은 ‘브레인’ 이야기뿐이다. 체감 시청률로만 본다면 ‘브레인’이 단연 으뜸”이라고 전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촬영 중이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역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함없이 ‘브레인’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훈(신하균)은 천하대 종합병원에 사직의사를 내비친데 이어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 탈락하고 어머니 순임(송옥숙) 마저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사면초가’ 위기를 맞게 됐다. 강훈은 김상철(정진영)과 극한의 대립을 형성하며 긴장감을 형성한 가운데 ‘풍선껌 키스’로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케 했던 지혜(최정원)와의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브레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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