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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분하는 기호태는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자라온 고아출신으로, 겉으로는 강한 척하고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것이 큰 상처로 남아 자신을 버린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원망으로 포장하는 인물.
호태는 7일 방송된 <발효가족> 1회에서 식당에 갓난아이를 버리고 도망간 엄마를 두고 "자식을 버린 인간은 부모도 인간도 아니다.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절대 이해 받을 수도 이해해서도 안 되는 거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호태의 이 말은 아이를 버리고 간 엄마를 향해 있었지만, 실은 자신을 버린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로, 아이와 자신을 빗대어 소리치는 호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8일 방송된 2회에서는 요리사라고 속이고 한식당에 취직했지만, 무경험자라는 것이 들켜 식당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공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싸움은 좀 했다."라고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요리사인 척해도 어쩌면 통할 거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난 여기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라며 진심을 전한 호태의 진실된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상처 입은 호태가 한식당 '천지인'의 식구가 되면서, 그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지, <발효가족> 3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이 출연하는 대한민국을 보듬어 줄 가장 따뜻한 힐링 드라마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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