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경부,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확정

김윤식 기자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원자력 등 8대 국가산업분야 주요 기술의 표준화 추진방향에 대한 로드맵이 확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를 열었다. 8대 국가전략산업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원자력, 3D산업,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미디어, 스마트 물류, 스마트 의료정보 등이다.

우선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는 에너지검침 인프라 등 9개 영역으로 구분해 표준화를 먼저 진행해야 할 53개 품목을 선정했다. 기표원은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해외 기업들이나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의 전략적인 표준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는 차량시스템, 인프라시스템, 네트워크시스템 등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표준화 로드맵을 개발하고 우선 추진 표준화 과제 11가지를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커넥터 등 충전 인프라뿐 아니라 배터리, 차량시스템 분야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는 이러닝과 전자출판 등을 중심으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차세대 원전 설계코드, 원자력 안전 및 방호시설, 핵연료 등의 분야에서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는 일본 및 중국과 표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로드맵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국가표준코디네이터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만든 것이다.

기술표준원은 "원자력, 3D산업 등 전략산업분야 표준화는 정부 간 협력보다 기업 간 협력을 유도해 민간 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제표준 공동 제안 등 글로벌 기업과 연합 전략을 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로드맵 발표회는 향후 국가 R&D, 표준, 적합성, 특허를 함께 연계하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첫 단계”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