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00억원 건 주식고수 10인의 승부 개막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최대 상금 100억원을 놓고 벌이는 대신증권 크레온(CREON) 주식투자대회 최종 결선리그(본선 2차리그)가 12일 시작된다.

최대 100억원의 상금이 걸린 CREATIVE TRADER 2011 최종리그는 지난 8월22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는 최종 결선리그로, 내년 1월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본선 1차 리그에서 살아남은 심정옥씨 등 5명과 2부 리그를 통해 새롭게 선발된 5명 등 총 10명이 자웅을 겨룬다.

지난 11월1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결선 1차 리그는 대회 1주차 시장의 하락 변동으로 인해 2명이 로스컷으로 탈락하고 참가자 전원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장이 상승 반전되면서 최종 마감일 수익금 기준으로는 1위 심정옥씨(직장인)가 5837만원, 2위 유장호씨(전업투자자)가 5556만원, 3위 김태훈씨(전업투자자)가 1875만원의 수익으로 마감하는 등 시장대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자 그룹 참가자는 최종 리그 진출하지 못해 최종 진출자는 전업투자자 3명(패자부활 그룹 1명 포함), 투자동호회 1명, 직장인 여자 1명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최종리그 참가자는 2부 리그에서 추가로 선발된 5명을 포함해 전업투자자 5명, 투자동호회 3명, 직장인 여자 2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최종리그의 관전 포인트는 최종 우승상금이 얼마가 될 것인지, 전업투자자와 투자동호회, 직장인 여자 중 어디서 최종 우승자가 나올 것인지가 될 것이라고 크레온 관계자는 밝혔다.

CREATIVE TRADER 2011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참가자가 각 10억원의 모의투자펀드를 운용해 그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순위에 따라 상금으로 지급받는 대회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부장은 "이 대회는 투자가능종목을 우량종목 위주로 제한했고, 한 종목당 최대 투자금액도 3억원으로 제한해 건전투자를 유도하게 했다"며 "최종순위 결정에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투자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및 일반인 평가를 반영, 이번 대회를 관전하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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