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개념 세컨드 하우스 ‘스마트하우스’

서범석 기자

이동식 주택의 고급화와 대중화 기대


신개념 이동식주택인 ‘스마트하우스’가 이동식주택의 한계였던 임시주거의 틀에서 벗어나 주거의 개념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스마트하우스(대표 이영주)는 이동식주택을 고급화시킨 회사와 같은 이름의 브랜드 ‘스마트하우스’를 런칭하고 판매한다. 스마트하우스는 기존의 콘테이너 박스 개념의 이동식 주택과 넓은 별장 관리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보완한 세컨드 하우스라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


규격화된 스마트하우스는 이사할 때 손쉽게 옮겨놓을 수 있으며, 자동차와 같이 중고시장을 형성하여 재활용과 취향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하우스의 모델은 5가지로 아테나, 마운틴힐, 마운틴힐플러스, NT, 펜타곤 등이다. 펜타곤은 숲속 주택, NT는 평지, 마운틴힐은 경사지에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특히 마운틸힐은 경사면에 토목공사를 없이 설치할 수 있고, 마운틴힐플러스를 추가해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7~8평의 규격화된 스마트하우스는 전기난방식이라 오·수도배관과 전기입선으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시스템 창호와 주방, 화장실은 기본이고, 일부 모델은 침대도 기본 사양에 포함돼 있다. 마감재로는 알루미늄칼라패널과 원목사이딩, 고밀도압축패널, 칼라패널 등을 사용했다.


스마트하우스는 평당 400만원이고, 기본 이동거리를 포함한 설치비는 150만원 정도다. 스마트하우스는 충북 음성에 공장을 완공하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평창, 가평, 홍천 등 대지 100평에 스마트하우스 1채를 8500만원 가량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영주 대표는 “집을 구입하는 것이 쇼핑과 같은 개념이 될 것”이라며 “오늘 구입하면 내일 스마트하우스에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하우스가 세컨드하우스 개념은 물론 펜션단지, 자연휴양림, 재난시 임대주택 등으로 각광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모란 기자 moran@imwood.co.kr

 

(맨 위 사진)1층 평면도
(맨 위 사진)1층 평면도

(맨 위 사진)2층 평면도
(맨 위 사진)2층 평면도

 

마운틴힐
마운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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