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윤소이-재희, ‘몰캉몰캉’ 거리 키스신에 시청자도 두근두근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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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와 재희가 ‘몰캉몰캉’하고 ‘콩닥콩닥’한 ‘거리 키스신’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제작 로고스필름) 3회 분에서는 변소라(윤소이)와 윤준수(재희)가 길바닥 한 가운데서 공개적으로 키스신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관계 진전을 예감케 했다.

변소라를 비롯한 마케팅 1팀은 명동점 확장 오픈 행사에 지원을 나가게 됐다. 변소라네 회사에 앙심을 품은 모델 서주경(김윤서)이 명동점 매장 건너편에서 팬 사인회를 하게 됐고, 이를 지켜보며 정신 차리라는 성애심(전수경) 상무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소라의 동분서주에도 명동점은 계속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고 경쟁 점포인 서주경의 점포만 사람들로 넘쳐났던 상황. 위기를 극복하고자 윤준수는 ‘커플 이벤트, 립스틱 키스 마크’를 계획, 박찬호(성동일)에게 사회를 보도록 시켰다.

능글맞은 박찬호의 사회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시범을 보일 키스경력 30년, 키스의 달인 본부장님”이라고 외치며 윤준수가 이벤트 무대로 끌려나왔다. 이어 앞으로 나가려던 왕진주(이수경)를 밀쳐내며 변소라가 튕겨져 나오게 됐고, 얼떨결에 윤준수는 변소라의 입술에 립스틱을 칠하게 됐다. 변소라와 윤준수는 서로 마주보기 어색해 다른 곳을 보고 있었지만 ‘심장이 뛴다. 첫 키스를 했던 그날처럼’이라는 변소라의 속마음처럼 두 사람은 ‘콩닥콩닥’거리기 시작했고, 윤준수는 변소라의 볼에 뽀뽀를 했다. 그러다 갑자기 윤준수는 보란 듯이 변소라의 얼굴을 잡고 입술에 키스를 했고, 다른 커플들을 비롯한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시청자들은 “요즘 나를 엄청나게 설레게 하는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와 재희가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해서 내일도 본방사수!”, “길거리에서 저렇게 키스해 주는 남자가 있다면 난 무조건 사귄다! 재희 정말 최고다”라며 “달달한 키스를 길에서 해보이다니...내가 윤소이라면 벌써 기절했을 듯...어떡해! 어떡해!”라며 두근거리는 소감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변소라와 윤준수의 키스신을 바라보고 있는 왕진주와 강찬진(심지호)의 진심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겨줬다. 강찬진은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왜 저렇게 끌어?”라며 신경 쓰이지만 아닌 척 했고, 왕진주는 “다른 나라에서 뽀뽀는 인사잖아요. 안녕하세요 같은”이라며 애써 외면했다. 이어 강찬진은 뽀뽀하라고 외쳐대는 박찬호에게 “박과장 원래 저런 사람이었어?”라며 성질을 냈고, 왕진주는 “나대게 생겼잖아요”라고 응수하며 본인들의 불편한 진심을 토해냈던 것. 두 사람의 만담 같은 진심 열전에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았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 3회 엔딩 부분에서는 변소라가 윤준수와 함께 젖은 머릿결로 샤방샤방 출근하는 왕진주의 모습에 경악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왕진주는 여러 차례 변소라에게 민폐를 끼치다가 결국은 변소라 집에서 쫓겨났던 상황. 오기 넘치는 왕진주는 담을 넘어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윤준수에 집에 쳐들어갔고 강찬진의 비호아래 윤준수의 집에 살게 됐다. 변소라는 쫓아낸 왕진주가 애처롭게 여겨져 집으로 다시 들어오라며 전화를 걸었고, 마침 전화 받은 왕진주는 윤준수와 함께 멋진 차림으로 그의 집에서 나오고 있었던 것. 과연 왕진주는 윤준수의 집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될 지, 변소라와 윤준수의 사랑 줄다리기는 어떻게 전개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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