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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박태준 회장의 빈소 조문 행렬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지난 13일 대한민국 산업영웅이라 불리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빈소가 차려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는 조문 이틀째인 14일에도 정ㆍ재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김황식 총리, 박희태 국회의장, 전두환 전 대통령,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전재희 국회 문방위원장, 이수성 전 총리, 이홍구 전 총리 등 정계 주요인사들이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빈소에는 영정과 함께 고인이 생전에 받았던 충무무공, 화랑무공, 국민훈장무궁화장이 놓였으며, 행정안전부는 이날 고인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
특히 오후 4시 35분께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잇따라 빈소를 찾았다.
오전에 빈소를 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떠나시니 마음이 아프다"고 추모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1957년 일등병 때 국방부 인사과장인 박 회장님을 처음 만났고 그 이후 평생 존경해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용현 두산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 고바야시 켄 미쓰비시 사장 등 재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날에 이어 장례 이틀째인 빈소에도 수많은 조문객과 포스코 그룹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찾아왔으며, 분향하기 위해 20여명씩 줄을 선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날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김황식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부의장의 조화와 함께 류우익 통일부 장관, 조석래 효성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보낸 조화도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17일(토) 오전이며 영결식은 발인에 이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다.
아직 발인ㆍ영결식 시간과 장지 등은 유족 측과 정부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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