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머니볼> 골든글로브 4개 부문 노미네이트

김영주 기자
이미지
게임의 역사를 바꾼 한 남자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머니볼>(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감독: 베넷 밀러, 각본: 스티븐 자일리언, 아론 소킨, 주연: 브래드 피트)이 제69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영화 <머니볼>은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등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올 해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브래드 피트와 각본상 후보에 오른 스티브 자일리언, 아론 소킨은 이미 지난 29일 개최된 뉴욕비평가협회에서 수상한 바 있어 이번 골든글로브의 수상도 유력시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요나 힐’ 또한 생애 최초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영화 <머니볼>은 개봉하자마자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일찌감치 오스카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특히 ‘빌리 빈’ 단장으로 분해 절정의 연기를 선보인 브래드 피트는 “브래드 피트는 환상적이다! 진정한 무비 스타의 위엄!” (TIME MAGAZINE), “브래드 피트는 가장 활기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ROLLING STONE), “브래드 피트 생애 최고의 연기!” (MARIE CLAIRE) 등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받으며 생애 첫 오스카 수상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볼 수 있는 이번 골든글로브의 수상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2012년 1월 15일(현지시간) 개최된다.

국내에서 지난 17일 개봉한 <머니볼>은 “스포츠 영화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다”(@mustchan),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영화” (highheh), “‘야구통계’의 허실을 모르는 관객들도 가슴 찡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한겨레), “적절한 휴머니즘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잘 빚어낸 수작”(오마이뉴스)이라는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