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중장기 비전 'Global 50, Asia 10' 달성을 위한 내년 경영목표를 '그룹가치 극대화를 위한 경영 인프라 개선'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그룹 경쟁력 강화 및 리스크관리 최적화, 수익창출 기반 확대, 비은행부문 선도적 지위 확보, 글로벌 사업 가속화, 전략적 CSR 추진 등을 내년도 중점전략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체 자회사 CEO와 그룹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및 원두(OneD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팔성 회장은 "내년에는 그룹 차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자산클린화를 완성시켜 그룹의 무수익여신을 최소화하는 한편, 업권 내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한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시작했던 그룹 혁신운동인 원두혁신을 내년에도 최우선과제로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후 우리금융은 어떠한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굳건히 생존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조직'으로의 변모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원두혁신을 추진했다.
지난 2년 동안 추진해 온 원두혁신을 통해 '낭비'라고 판단되면 관련 규정도 과감히 고치면서 개선했고, 기존의 업무 관행과 전례는 원두혁신 앞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필요하다면 경쟁업체의 벤치마킹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 2년 동안 원두혁신을 통해 개인은 직원 1인당 평균 6.3건, 총 12만6766건의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본부부서 및 영업점은 혁신과제 7571개를 실행해 약 5000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그룹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우리금융의 혁신브랜드인 '원두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혁신 추진방향을 전파하기 위해 원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두혁신 우수활동 부점과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원두혁신 우수사례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개인대출 기한연장 업무에 대한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연간 103억원의 재무효과를 거둔 우리은행 전략기획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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