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준 측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내가 '고해'의 작곡가 라는 사실을 방송국에서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25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의 자막으로는 마치 임재범이 불과 몇 분만에 만들어 버린 곡으로 보여지게 끔 방송을 내보냈다"며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분개했다.
앞서 25일 방송에서는 박완규가 임재범을 찾아 '고해'의 곡을 편곡하기 위해 여러 조언을 듣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때 자막으로는 임재범이 그 곡을 작곡한 것 처럼 그려졌다.임재범은 "당장 곡은 만들어야 했고,그래서 설움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며 쓴 곡이다"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작곡가 송재준은 "'나가수 '제작진 측에서 내게 '박완규가 고해라는 곡을 리메이크 할 예정이다'라고 전화가와 '편곡가 가창 여부를 본 후 허락하에 결정하겠다'고 전했을 뿐이다"며 억울해 했다.
이어 "한국 저작권협회에 임재범과 공동작업으로 등록된 '고해'는 곡을 만들고 개인사정상 외국에 나가 있었는데 임재범씨측에서 공동작곡 등록 요청이 들어와 불허 했지만, 나중에 귀국해보니 공동작곡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임재범씨와의 친분도 있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준 작곡가는 "‘고해’는 96년에 기본 작업을 했고 97년 임재범씨와 같이 작업하면서 재작업을 해 임재범씨의 노래로 정해졌다”며“당시 가수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가수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어,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작곡할 때 역시 이승철씨에게 멜로디 부분을 도움받았지만 이승철씨가 이 노래를 자신이 작곡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준 작곡가는 "제작진 측에서 이 방송에 대해 정정을 하지 않는다면 법적대응을 고려할 것 이며, 이 문제가 해결이 되기 전까지 '고해'리메이크의 사용을 삼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재경일보 DB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