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작교 형제들> 유이, ‘시크릿 러브’ 주원과 ‘공개 연인’ 선언

김영주 기자
이미지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시크릿 러브’를 이어가던 주원과 가족들 앞에서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나섰다.

유이는 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연출 기민수) 44회 분에서 그동안 남몰래 사랑을 키워오던 주원과의 사랑을 당당하게 공표하기로 결심, 수줍은 미소를 띈 채 가족들 앞에 나섰다.
 
자은은 또다시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성화를 하는 할머니 갑년(김용림)에게 “오늘 저녁에 같이 올까요?”라고 물으며 자신에게 눈빛으로 질문하는 태희를 향해 동의의 눈빛을 보냈다. 자은은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으며 더욱 사랑이 깊어진 태희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가족들 앞에 마음을 드러내기로 한 것.
 
드디어 가족 앞에 나서기로 한 시간, 자은은 립글로스를 바르고 옷매무새를 점검하는 등 긴장감을 내비치며 복자(김자옥), 갑년(김용림), 태식(정웅인), 태필(연우진) 앞에 등장했다. “실은 여기 와 있어요”라고 말하는 태희의 눈빛이 자은이를 향했고, 식구들은 이구동성 “자은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자은은 “예..저에요. 할머니. 아줌마”라는 말로 자신이 태희의 ‘연인’임을 밝혔다. 자은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가족들을 보며 혹시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조마조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하지만 앞다퉈 축하를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행복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은은 복자(김자옥)와 함께 사료개발을 하기 위해 대규모 농장에 견학을 갔다. 사료의 비법을 알기 위해 자은과 복자는 모녀로 가장을 하고 주인에게 이것저것 캐물었다. 심지어 자은은 주인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큰 눈을 깜빡거리며 “엄마 소원이 사료개발에 성공해서 오리 한 번 엄마 손으로 출하 해 보시는 거거든요”라고 애처롭게 말하는 모습으로 주인의 측은지심을 자극했다. 결국 주인은 그런 자은을 예쁘고 기특하게 여겨 사료의 핵심적인 비법을 알려줬다.
 
그런가하면 자은의 아버지 백인호(이영하)가 주원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창식(백일섭)은 자은과 태희의 ‘공개 연인’ 선언에 불같이 화를 내며 앞으로 유이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유이의 당혹스러운 눈빛과 창식에게 그 사실을 전해들은 후 바닥에 주저앉아 버린 복자의 모습이 담겨 지면서 앞으로 ‘오작교 농장’에 벌어질 또 한번의 갈등에 시선이 집중됐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두사람의 사랑을 설레여하며 봤는데…유이와 주원을 아프지 않게 해달라”, “유이, 가수의 모습은 어디로? 100퍼센트 연기에 몰입한 모습도 완벽!” 등 유이의 사랑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동시에 “내가 주인이라도 비법 가르쳐주겠다!” “유이가 두 손 모으고 애처롭게 쳐다볼 때 정말 사랑스러웠다∼”라고 폭풍 호응을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