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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은 지난 3회에서도 나가는 출구를 찾지 못해 당황하는 기찬(강신일 분)의 모습을 그려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샀으나, 이번 주 방송된 10회에서는 '클로버'라는 말을 기억해내기 위해 애쓰는 기찬의 모습을 담아 그가 알츠하이머에 걸렸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어렵게 '클로버'를 기억해 낸 기찬은 씁쓸한 미소를 지은 후 갈대밭을 걸으며 "부끄럽다 홍당무, 여덟아홉 열무, 입 맞췄나 쪽무, 이쪽저쪽 양다리무, 방귀 뀌어 뽕밭무, 처녀 팔뚝, 미끈무, 물어봤지 왜무, 크나 마나 땅딸무..."라고 '무타령'을 읊조렸다. '무타령'은 기찬 만의 기억력 증진용 암기법.
이어, "이왕이면 내 못난 것부터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당신 얼굴 아니라 못난 내 얼굴부터, 어여쁜 우리 우주강산이가 아니라 내 못난 고집부터 잊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그의 마음의 소리가 들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기찬은 현재, 전국의 보육원을 돌며 누군가를 찾고 있는 중.
하지만, 기찬의 방에서 어릴 적 호태(송일국 분)와 기찬이 찍은 사진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기찬이 찾고 있는 사람이 호태일 가능성이 크다. 호태 역시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천지인에서 기찬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중이다.
강신일의 호연과 함께 가슴 따뜻해 지는 스토리로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발효가족>은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김영훈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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