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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은 14일 밤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날선 풍자와 거침없는 독설로 시청자들에 속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장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은 다름 아닌 '정치인들의 돈봉투 파문' 관련 뉴스였다.
장 감독은 '위켄드 업데이트'의 첫 뉴스를 진행하며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당까지 돈봉투 사건 의혹에 연루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분위기 좋아지고 있었는데 어이가 없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돈봉투 사건이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하는데 말이 안된다. 봉투 돌리신 분들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특히 장진은 "사람이 죽으면 '부의(賻儀)'라고 써진 봉투를 받는데 살아서는 받을 수 없는 봉투"라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분들, 그 당시에는 잘 모르셨을텐데 당시에 받은 돈봉투 잘 보시면 아마 '부의'라고 적혀 있지 않았을까"라고 강력하면서도 재치있는 한마디로 유쾌 통쾌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전문가 초청' 코너에서도 장 감독은 호스트 김성수와 함께 'SNL 코리아' 특유의 거침없는 풍자로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은 "통렬했다", "말 맛 정말 잘 살리는 장진님..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의라고 적혀 있었을 듯", "강렬하면서도 재치있다", "돈봉투.. 이젠 사라져야 할 때죠"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감독 장진이 지난 2007년 선보인 ‘연극열전2’의 첫 번째 작품인 연극 ‘서툰 사람들’이 막강 캐스팅으로 중무장해 오는 2월 11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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