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도권 사유림 입목 매수에 ‘4억’

서범석 기자
북부청, 조림대부·분수림 사유입목 2만4000㎥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조림대부지 및 분수림설정지 내 사유입목을 매수해 국가 직영관리를 통한 산림의 보전 및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2012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기·수도권지역 2만4000㎥의 입목을 매수한다.


조림대부지 및 분수림 제도는 과거 연료공급 및 목재생산 등을 위해 개인 또는 마을산림계에서 국유림을 대부받아 관리하는 제도였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대부지 관리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조림대부지 및 분수림 내 입목을 매수해 국가 직영관리를 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가치 있게 산림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부청 및 관할 2개 국유림관리소(서울·수원)에서는 사유입목 매도 신청 및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조림대부 또는 분수림 설정받은 자가 입목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입목조사 후 2개의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격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수를 추진한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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