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나,'음악의 시대' 8090 노래 연습 삼매경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겠다"

김수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오는 2월 1일 개국하는 ‘MBC MUSIC(MBC 뮤직)’ 개국특집 프로그램 ‘음악의 시대’의 무대에 오르는 가수 지나가 기특한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뮤지션 40여명이 총출동해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하게 될 MBC MUSIC의 ‘음악의 시대’. 총 23개의 팀이 각자의 히트곡을 무대 위에서 논스톱으로 열창하는 구성으로, 출연 뮤지션은 자신의 곡 외에도 다른 22개 팀의 곡을 모두 완벽하게 마스터해야만 가능한 거대한 프로젝트다. 

때문에 어린 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낸 지나에게는 이번 공연이 쉽지 않은 큰 도전. 캐나다에서의 오랜 생활로 한국어가 서툰데다 요즘 세대들도 잘 모르는 80년대 90년대의 곡들을 모두 익혀야 하는 상황. 가사와 멜로디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8090 곡의 감성 포인트를 찾고 한국의 정서에 맞춰 이해해야 하는 작업이다.
 
지나는 “22곡이나 되는 곡들의 가사를 전부 외우는 것도 힘들었지만 낯선 곡들이 많아 더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확실하게 우리나라 음악을 마스터 한다는 기분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음악의 시대’ 관계자는 “처음에는 지나가 모르는 곡이 많아서 곡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는 멋진 공연을 위해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공연 때 한 층 더 성숙한 지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외국 출신 가수들이 한국어를 잘 몰라 힘들었던 고충들을 털어놓은바가 있어 이러한 지나의 도전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보다 어린 지나가 나도 모르는 곡을 부른다니 도전정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더해 “‘음악의 시대’가 장르, 세대의 벽을 허물고 대화합의 장을 열자라는 취지인 만큼 지나의 도전이 더욱 뜻깊다”, “지나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지나 파이팅!” 등 기대감과 응원도 봇물치고 있다.
 
한편, ‘음악의 시대’에는 지나 외에도 정훈희, 스윗소로우, 백지영, 테이, 장혜진, 임정희, 김경호, 김조한, 박기영, 크라잉 넛, 클래지콰이, 바다, BMK, 노을, 팀, 엠블랙 등 총 40여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거대한 대화합의 무대를 만든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