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시아머니 "락앤락, 한국 최고 중견기업"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글로벌 투자·금융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지난해 한국의 최고 경영기업으로 락앤락을 꼽았다.

아시아머니는 최근 신년호를 통해 '2011년 한국 최고경영기업'을 발표하며 '올해의 중견기업'(Medium-cap Corporate of the Year)으로 락앤락을 선정했다.

아시아머니는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인터내셔널 파이낸스 리뷰 아시아(IFR Asia)와 함께 아시아 3대 투자·금융전문지로, 매년 펀드운용사와 헤지펀드 기업 임원, 증권사 리서치 책임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각 아시아국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 3곳과 최고경영자 1명을 선정한다.

아시아머니는 락앤락의 선정 이유와 관련 "2010년 초 성공적인 상장을 하며 공모가 대비 140%가 넘는 수익률을 보여줬고, 현재 혼란스러운 시황에서도 그 위치를 잘 지켜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락앤락이 보여준 수익성보다 더 높이 평가되는 점은 현재와 같은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확장에 전념하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또한 "락앤락은 단순히 음식용기를 만드는 회사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부에서는 고급 브랜드로 여겨지고 있다"며 "밀폐용기가 소비자들로부터 이러한 브랜드 애호도를 이끌어내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락앤락 외에도 2011년 한국 최고경영기업에 빙그레(Small-cap Corporate of the Year)과 삼성엔지니어링(Large-cap Corporate of the Year)이 선정됐으며,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2011년 한국 최고경영자'(Best Executive)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