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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는 ‘음악의 시대’ 총괄 음악 프로듀서인 윤상을 필두로 정훈희, 스윗 소로우, 백지영, 테이, 장혜진, 임정희, 김경호, 김조한, 박기영,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바다, BMK, 노을, 포맨, 팀, J, 지나, 엠블랙, 이재훈, 김태화, 김광진까지 40여 명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2천여석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지금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음악의 환희를 선사했다.
가수 윤상과 작곡가 권태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첫 무대를 시작으로 김광진, 팀, 제이, 박기영, 윤상의 감성이 충만했던 무대, 그리고 노을, 포맨, 스윗 소로우의 완벽한 하모니가 독보적이었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콜라보레이션 무대 시작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는 최고조로 치솟았다.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로 40여분에 이르는 장대한 콜라보레이션 곡의 스타트를 끊은 ‘음악의 시대’의 공연장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다. 크라잉넛의 ‘말달리자’와 엠블랙의 ‘모나리자’, 지나의 ‘Black & White’ 등 빠른 템포의 흥겨운 곡들이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물론 무대에서 함께 코러스를 넣어주는 가수들까지도 ‘닥쳐’와 ‘Say yeah', '정말’ 등 후렴구들을 힘껏 따라 부르며 터지는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대미를 장식한 정훈희의 ‘꽃밭에서’ 곡 후반부에서 특별한 가사 없이 ‘우우우~’라는 화음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순간, 무대 위에서는 눈물이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상이 공연 시작 전 예고한대로 ‘무대 위에 선 우리에게도 듣는 분들에게도 세대 간의 격차가 없는 음악’이란 무엇인가를 고스란히 보여준 무대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좀처럼 무대를 떠나지 못하고 한동안 무대 위에서 환희를 만끽하던 가수들을 향해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쉼 없는 박수를 보냈다.
MBC MUSIC 남태정 센터장은 “오늘 ‘음악의 시대’ 공연을 통해 지난 8개월간 준비해온 MBC MUSIC 채널의 개국에 대해 100% 다 보여줬다 말 할 순 없어도 MBC MUSIC이 나아갈 길과 방향성에 대해서 올바르게 보여주지 않았나 자평해본다. 관객분들의 반응과 무대에 올랐던 뮤지션들의 반응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역시 진정한 음악은 세대와 장르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문화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관객들 역시 공연이 끝난 모두 후에도 삼삼오오 로비에 모여 공연 이야기에 열을 올렸다. “내 평생 이런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신선한 무대였다”, “이런 무대를 만들 생각을 했다니 취지부터, 무대까지 정말 완벽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일본에서 온 한 관객은 “가사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공연 내내 뭔가 가슴속에서 뭉클 하는 기분이었다. 언어와 국경에 상관없이 함께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런 느낌인 줄 처음 알았다”고 전하는 등 공연의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이처럼 성공적인 공연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린 ‘음악의 시대(I Giorni Della Musica)’는 오는 2월 1일(수) 저녁 7시에 MBC MUSIC 채널의 개국을 알리는 동시에 이날 공연의 감동과 환희를 고스란히 담아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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