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주간 국내채권형펀드 수익률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희석되는 가운데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를 제외하고는 특징있는 이벤트가 없어 박스권 내에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한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큰 등락 없이 무난하게 흘러갔다. 신용평가사 피치(Pitch)의 유럽 5개국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의 초저금리 기조 연장, 국내 증시 강세 등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시중 채권금리는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주간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3.38%를 기록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04%포인트, 0.05%포인트 하락한 3.49%, 3.77%를 기록했다. 통안채 2년물은 0.03% 떨어지며 3.47%를 기록했다.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가 소폭 강세를 보인 장기물 금리에 힘입어 한주간 수익률이 0.16% 오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13%, 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펀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수익률이 0.07% 올랐다. 하이일드채권펀드도 0.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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