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드 <워킹데드> 스티븐 연, 극비리에 연기수업 참여

김영주 기자
이미지
전 세계 122개국에 동시 방영되며 세계적인 ‘좀비신드룸’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드라마<워킹데드>에 출연해 존 조, 산드라 오, 김윤진을 잇는 차세대 한인스타,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28,연상엽). 그가 팬미팅으로 일시 귀국했던 최근 3주간 한국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극비리에 C.A.S.T. by iHQ(이하 캐스트)에서 신인 배우들의 연기수업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열풍적인 <워킹데드> 인기로 이미 팬까페까지 운영되고 있는, 스티븐 연은 미국까지 전해지고 있는 한국 팬들의 열기와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최근 드라마 휴방기를 맞아 8년 만에 팬미팅을 위해 3주간 한국에 머물렀다. 여전히 연기공부를 게을리지 않고 있으며, 이미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한국영화를 즐겨보고 있다고 전한 그는 특별히, 한국에 있는 동안 기회가 된다면 꼭 “한국의 연기수업”을 경험해 보고싶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싸이더스HQ의 연기학원, 캐스트에서 수업 청강의 기회를 얻은 그는 캐스트의 본부장이자 장혁, 김선아, 전지현, 조인성 등 국내 최고의 스타를 제자로 두고 있는 스타강사 안혁모의 연기수업에 참여하며 짧지만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
 
두 시간여 진행된 연기수업을 즐겁게 마친 스티븐 연 은 “연기에 진심을 담는 것을 가르쳐 주었던 점이 굉장히 가슴에 와닿고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지도하는 선생님은 순간적인 감정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방법과 동시에 기계적이고 물리적인 표현을 수정하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었다. 한 번의 수업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원문: I loved that the care and attention to the truth was very prevalent. They pushed for the feel of being in the moment while also being able to give the necessary mechanical tweaks. I learned a lot even in the one session I audited.”라 전하며, 캐스트에서의 수업이 미국에서 연기수업만큼의 높은 퀄리티를 갖은 것에 매우 만족했으며, 미국에 돌아가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농담 섞인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 올 때 기회가 된다며 또다시 수업을 듣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국내 탑스타 뿐만 아니라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등으로 차세대 탑스타로 떠오르는 이필립 등 다수의 해외파 국내 배우들의 연기지도 경험이 있는 안혁모 본부장 역시, 그를 지도하며 “질리지 않을 것 같은 훈남으로서의 친근감이 강점이고, 관객을 빠르게 장악 할 만큼 깊이있고 진정하게 빛나는 눈동자가 매력적으로 느껴진 연기자다”라는 것을 느꼈으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수업을 같이 했던 배우들 역시 할리우드의 스타와 함께 연기수업을 해 볼 수 있는 영광적인 기회에 대한 기쁨의 말을 잊지 않았다. 

현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드라마로 인해 캐스트에도 한국의 진출을 꿈꾸는 해외 배우 지망생들의 온/오프라인 수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캐스트는 이미 작년부터 숨피닷컴(www.soompi.com)과 함께 컨테스트를 진행하며 해외에 있는 배우 지망생들의 한국진출에 대한 기회를 끊임없이 부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해외지망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가 14년간의 프로연기자 교육 노하우를 살려 압구정 로데오에 설립한 전문 연기학원, 캐스트는 오픈 3년 만에 황선희, 양진성, 정주연, 이영석 등 유망주로 떠오르는 신인들을 배출하며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국내 최대 연기트레이닝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www.casthq.co.kr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