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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건축학개론> 한가인-수지, ‘세련 VS 청순’ 첫사랑 아이콘으로 이색(二色) 매력 발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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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을 여는 로맨틱 멜로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ㅣ제작 명필름ㅣ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지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한가인-수지의 2인 1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브라운관-스크린을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한가인-수지가 극중 여자 주인공 ‘서연’의 현재와 과거 스무 살 모습으로 2인 1역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각기 20대의 풋풋한 청순미와 30대의 세련된 성숙미를 뽐내며 서로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첫사랑의 아이콘’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한가인이 연기하는 현재 ‘서연’은 도도하고 세련된 매력의 소유자.  스무 살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승민’을 15년 만에 불쑥 찾아가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제안한다. ‘승민’과 집을 짓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떠오르는 지난 첫사랑의 기억과 새롭게 생겨나는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해냈다.  7년 만의 스크린 연기를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쳤다는 한가인. 성숙한 연기와 아름다운 미모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당당하고 솔직함이 매력인 ‘서연’의 스무 살 시절을 연기한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를 지닌 제주도 출신의 음대생. 한 인터뷰를 통해 과거 ‘승민’역의 이제훈과의 ‘키스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은 그녀는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도 꾸밈없고 순수한 역할로 첫사랑의 설렘을 안겨다 줄 것이다. 

이처럼 ‘첫사랑의 아이콘’다운 최고의 미모와 성격으로 영화 속 남자 주인공 ‘승민’뿐만 아니라 성별불문 모든 관객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 두 사람의 매력은 오는 3월 영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건축학개론>의 한가인-수지,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잃고 무녀로 살아가는 ‘월’역을 맡은 한가인이 김수현과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1년 방영된 [드림하이]에서 수지를 짝사랑했던 ‘송삼동’ 캐릭터와의 러브 라인이 오버랩 되고 있는 것. 타 작품에서도 첫사랑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2인 1역 캐릭터로 만난 한가인과 수지의 연기 호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도도한 매력과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청순미까지, 한가인-수지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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