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실적은 내수 3만8651대, 수출 7만4350대(CKD 포함) 등 총 113만1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8.2%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판매실적은 지난 2008년(9만2665대) 이후 3년 만에 기록한 년간 최대 실적이다.
또한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77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란도 C'는 내수 1만615대, 수출 2만9997대 등 총 4만612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36%에 해당 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손익측면에서는 매출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112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손익구조 악화에 대해 국제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재료비 증가, 회생절차 종결 이후 복지 환원 및 임금인상, 제품 출시 및 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2010년에 기업회생절차 중이었고 유휴자산 매각에 따른 일시적인 처분 이익(1357억원)이 반영된 터라 2011년과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며 "이후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돼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2010년 말 179.3%에서 작년 말 97.1%로 대폭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올해 강력한 원가 절감과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지난해는 그간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어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 왔다"며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있으나 판매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코란도스포츠 등 제품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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