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안테나 결함이 있는 스마트폰 '아이폰4'를 구매한 미국인 2천500만명 이상이 애플로부터 15달러 또는 범퍼케이스(30달러 상당)를 보상받게 됐다.
미 현지 언론들은 정보기술(IT) 분야 전문매체 씨넷(CNET)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4 안테나 결함 관련 집단 소송에서 원고 측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양측의 합의는 최근 법원에서 잠정 승인을 받았고, 오는 7월 최종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애플과 원고 측의 합의로 미 전역에서 진행 중인 18건의 집단소송은 일괄 조정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소송 조정에 따라 회사는 오는 4월 말까지 웹사이트와 이메일 등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 대상은 2천5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범퍼케이스를 받은 고객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아이폰4가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수신 불량 불만이 잇따랐으며, 이는 안테나 결함 때문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애플이 이런 결함을 숨긴 채 마케팅을 했다며 전국적으로 여러 건의 집단소송을 제기,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 연쇄 소송으로 번졌다.
한편, 한국에서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 문제점이 알려진 후 출시됐으며, 민원을 제기한 고객에게 범퍼케이스가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테나 결함 美 아이폰4 고객 2천500만명, 현금 15달러나 '범퍼케이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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