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단아한 매력에 안정된 내면연기까지, “악녀의 재발견! 서현진”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들의 열연 속에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서현진이 있다.

서현진은 성유리가 아리랑 주방에 등장하며, 지난 15년 동안 아리랑 후계자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자신의 자리가 위협을 받게 되자 권모술수를 쓰며 서서히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기존의 악녀 캐릭터들이 만행을 저지르고 따가운 시선을 받은데 반해 서현진이 맡은 ‘하인주’가 저지르는 악행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미움을 사기보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공감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현진이 다른 악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에 비해 지지를 받고 있는 배경에는 서현진이 맡은 ‘하인주’라는 캐릭터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온 인물로 끊임없이 노력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노력파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현진은 단아한 외모에 반전 돋는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아픔과 슬픔, 그리고 분노 등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 안정감 있는 내면연기로 ‘인주’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인주’가 느끼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그대로 전달해 서현진의 연기를 공감하고 지지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해냈다는 평이다.

서현진은 <신들의 만찬>을 통해 보기 드문 ‘악녀의 재발견’을 이끌어내며 또 한명의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서현진의 모습은 매주 토, 일 저녁 9시 50분 MBC <신들의 만찬>을 통해서 계속 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