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넝굴당’ 강민혁-김원준-전수경, 각양각색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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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김원준, 전수경이 KBS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합류를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 30%를 달성하며 강력한 국민드라마 등극을 예고하고 나선 KBS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이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호기심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상황.

특히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핫스타들의 안방극장 진출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씨앤블루’ 강민혁, 인기가수 김원준과 뮤지컬 배우 전수경. 이들은 각각 개성만점 캐릭터를 맡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남주의 남동생 차세광 역을 맡은 강민혁의 등장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태. 강민혁이 지난 1, 2회 방송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시청자들은 “언제쯤 강민혁이 등장하는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문의를 대량 쏟아낼 정도다. 특히 강민혁이 연기할 세광은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지닌 타고난 바람둥이로, 여심을 뒤흔들 초강력 히든카드인 까닭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3월 중순 이후 강민혁이 등장할 예정”이라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선보일 강민혁의 매력적인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원준 역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인기가수 윤빈 역을 맡아 오는 3월 11일 방송될 6회 분부터 본격 등장한다. 김원준이 연기할 윤빈은 여고생 부대를 이끌고 다닐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90년대 반짝 인기가수. 원빈, 현빈도 울고 갈 ‘원조 빈 오빠’로 유명세를 떨쳤던 윤빈은 벌이는 없고 씀씀이만 커져서 결국 방장수(장용)네 빌라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주인집 딸 일숙(양정아)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므흣 러브라인’을 그려내게 될 예정이다.

실제 9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김원준이기에 윤빈 역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 2회에서 현모양처였던 일숙이 바람난 남편 때문에 폭풍 오열을 쏟아내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일숙과 윤빈의 만남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2회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오는 3일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3회에 전격 등장할 예정이다. 전수경은 일숙의 남편 남남구(김형범)와 바람이 난 갈빗집 여사장 역으로 등장, 뮤지컬에서는 발산한 적 없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다루게 된다. 이미 이웃으로 만나게 된 차윤희와 엄청애(윤여정)가 심상치 않은 고부 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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