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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2회에서는 잠시 지상에 내려왔다가 날개옷을 잃어버린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찾기 위해 차세주(차인표 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지상세계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생각을 가진 선녀모녀의 엉뚱한 모습이 안방극장을 빵 터지는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서울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탄 채화와 왕모, 서울까지의 택시 요금을 걱정하는 기사에게 “니네 집안 3대가 먹고 살아도 5천원이나 남아!”라며 3만 5천원을 들고 자신만만해 하는 기막힌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 한편, 배고픔을 참지 못해 들어간 보화의 치킨 집에서 금보화의 ‘헉’소리 나는 ‘버블팝’에 손바닥이 찢어질 정도의 격한 박수로 치킨 값을 지불하는 선녀모녀의 독특한 화폐 개념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뭔 놈의 세상이 먹고 죽을 것도 없는데 자꾸 그림종이를 내 놓으래!”라는 채화의 말처럼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하늘나라 선녀모녀에게 지상세계의 돈은 말 그대로 그림종이일 뿐이었다. 이처럼 지상세계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선녀모녀의 엉뚱한 시선에서 오는 신선한 온도차는 안방극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황우슬혜 심혜진, 엉뚱 선녀모녀 매력에 푹 빠졌다!’, ‘역시 심혜진! 인간한테 버럭 하는 욱 왕모 너무 재미있다! 대사 정말 대박!’, ‘하늘나라 선녀님의 독특함! 은근 중독성 강하다!’, ‘돈보다 더 값진 걸 줬다고 감동하던 박희진! 왠지 모르게 웃기면서 감동적이었음’ 등 뜨거운 반응을 표하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하늘나라의 선녀모녀가 지상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과 지상세계 사람들이 선녀모녀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웃음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각 차이에서 오는 요소들을 통해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을 그려낼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의 좌충우돌 세상 정착기를 그리는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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