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총각네 야채가게’ 황신혜, 유산에 폭풍 오열 ‘벼랑 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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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강선(황신혜 분)이 결국 유산했다.

20년전 사고로 단 하나뿐인 피붙이를 잃어버렸던 그녀. 자신의 딸 가온의 친구 진심(왕지혜 분)을 자신의 딸로 속여 목인범(전노민 분)의 아내자리에 오른 강선은 늘 불안했다. 다시 목인범의 아이를 가져야만 자신의 자리를 평생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강선은 그동안 임신 유도 주사까지 맞으며 가까스로 임신에 성공. 목인범에게 사랑 받으며 행복한 미래를 평생 보장받았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인범 앞으로 배달된 가온과 진심의 어릴적 사진을 계기로 인범은 결국 강선과 가온(왕지혜 분)의 비밀을 알아낸다. 자신에게 차갑게 돌아서 버린 인범. 강선은 뱃속의 아이를 빌미로 인범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극도로 예민해진 강선은 불안에 떨다 결국 그토록 소중했던 아이를 또다시 잃어버리고 만다.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는 아이. 그토록 간절히 바랬던 자신과 인범의 아이가 다시한번 사라지자 강선은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에 절규한다. 병원을 다녀온 강선에게 걸려온 인범의 전화, 강선은 차마 인범에게 유산 사실을 알릴수가 없는데….

이 비련한 여인 강선, 인범의 사랑을 다시얻고 자신의 위치를 지켜내기 위해 강선은 또 어떠한 거짓말과 악행을 저지르게 될것인가? 시청자들은 오늘밤 강선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만 하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채널A(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를 통해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매회 빠른 전개와 인물들의 갈등요소가 드러나 후반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더욱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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