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4人4色의 목조주택 이야기

서범석 기자
킨텍스서 일반인을 위한 목재주택 세미나

 

지난달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건축가 4人4色의 목조주택 이야기’란 주제로  건축가 4인이 초청돼 일반인을 위한 목재주택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달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건축가 4人4色의 목조주택 이야기’란 주제로 건축가 4인이 초청돼 일반인을 위한 목재주택 세미나가 열렸다.
일반인을 위한 목재주택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우드유니버시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건축가 4人4色의 목조주택 이야기’란 주제로, 건축가 4인이 초청돼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노바건축 강승희 소장이 ‘목조주택 이야기’를 주제로 첫 주제발표를 시작했다.
강 소장은 강연에서 목조주택이 지닌 장점인 안목치수의 증가와 단열성능의 우수성, 결로 방지로 인한 곰팡이피해 감소 등을 설명하고 목조주택에 대한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잡았다.


이어서 진행된 솔토건축의 조남호 소장의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지난 주거시설들을 되짚어보며 현재의 주거는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진단했다. 조 소장은 세미나에서 과거에 아파트로 한정되었던 한국의 주거시설이 단독주택을 거쳐 점차 보편적 주거로 흐르고 있다고 정의했다.
조 소장은 또 최근 땅콩 집 열풍을 예로 들며 “주거 유형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광장건축의 이현욱 소장이 나와 ‘땅콩 집, 땅콩 밭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소장은 실제 자신이 살기 위한 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낸 ‘땅콩 집’의 에피소드를 세미나의 소재로 삼았다.


마지막으로 미추건축 송재승 소장이 ‘저에너지주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송 소장은 강연에서 좋은 집의 기준은 다름 아닌 단열이라고 강조하며, 단열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2012 경향하우징페어 일정과 맞물려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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