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프탈레이트 걱정 없는 ‘Z:IN 인테리어필름’

서범석 기자
LG하우시스, 유해물질 걱정 뚝…해외시장 공략도 박차

 

LG하우시스가 최근 프탈레이트 등 유해물질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Z:IN 인테리어필름’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가 최근 프탈레이트 등 유해물질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Z:IN 인테리어필름’을 출시했다.
건축 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프탈레이트, 중금속 성분 등 유해물질의 우려가 없는 친환경 표면마감재 ‘Z:IN 인테리어필름’ 신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Z:IN 인테리어필름’은 인체에 무해한 프탈레이트 프리(Phthalate-Free) 가소제를 사용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업계 최초라는 게 LG하우시스의 설명이다.


또 다양한 표면처리와 인쇄엠보 공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시공시 기포가 발생하지 않는 ‘에어 프리(Air-Free)’ 성능이 추가돼 작업이 편하고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류에 발맞춰 2010년에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건설사, 인테리어업체 등의 고객들로부터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내후성, 불에 강하고 연기 발생을 억제하는 방염성 등을 겸비한 ‘Z:IN 인테리어필름’은 병원, 호텔, 금융사, 관공서 등 국내 상업용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인테리어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친환경 표면마감재로써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올해에는 작년 대비 20% 성장한 3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필름을 포함해 바닥재, 벽지, 데코시트, 인조 대리석, 창호, 광고재 등 제품에서 총 19개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이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부터 시작한 ‘탄소성적표지제도(일명 탄소 라벨링)’는 원료 구입부터 제품 생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공개하는 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부착, 유통함으로써 저탄소제품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기업의 저탄소 녹색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국 프랑스 스위스 미국 일본 스웨덴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도입, 운영 중에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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