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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고에서 열린 학교폭력 범죄예방 교실에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임윤택은 “나는 과거 흔히 말하는 일진이었다. (동생들이) 지금도 두 손으로 물건을 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형님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한다”며 “창피했다. 내가 얘보다 싸움을 잘 한다고 뭘 뺏고 괴롭히고 심부름 시키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에는 2년간 정학을 맞기도 했고 학교를 옮기기도 했다”며 “그러나 때리는 자와 맞는 자의 위치는 5년 후면 바뀐다. 약한 친구를 늘 괴롭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군대에 갔더니 자신이 괴롭혔던 친구가 병장으로 있어 깜짝 놀랐다더라. 다행히 병장인 친구가 괴롭히던 친구를 잘 도와줘 지금은 함께 사업을 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임윤택은 또 "노스페이스 점퍼가 인기가 많다고 빼앗는다면 정말 쪽팔리는 일이다. 나는 다른 친구들을 감싸는 데 내 힘을 썼기 때문에 주변의 지지를 얻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힘으로 군림하기보다는 내가 죽었을 때 친구 100명, 500명이 장례식장을 찾아와 슬퍼해 주는 것이 더 폼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친구를 때리지 말고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자"고 조언했다.
위암 환자이기도 한 임윤택은 '내일 죽는 것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죽음을 다른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는 일이 죽는 것보다 더 두려운 일이다"고 밝혔다.
이날 수서경찰서 이광석 서장은 임윤택과 나머지 울랄라세션 멤버 4명을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울랄라세션은 4월 말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신인배우를 공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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