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화성인 바이러스’ 미용주사집착남-섹시메탈수갑녀 출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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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미용주사집착남, 섹시메탈수갑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 필러, 레이저, 연어주사, 아기주사 등 피부에 좋다는 온갖 주사를 맞고 있는 24세 꽃청년 ‘미용주사집착남’ 박기환씨가 등장했다. 박씨는 눈 밑, 턱 2번, 광대 밑 볼 2번, 이마, 코 3번 등 성형수술에도 무려 4,000만원이나 투자했을 정도로 외모에 아주 관심이 많은 청년.

박씨는 고등학교때 3년간 아이돌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었고 그 당시 함께 연습생활을 했던 친구가 현재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문준영과 황광희라고 밝혔다. 그 중 성형고백으로 이슈가 된 황광희는 성형 전에 비해 70% 정도가 바뀐 듯 하다고 박씨는 말했다.

본격 토크에 들어가 ‘미용주사집착남’의 효과만점 미용주사 BEST5를 공개했다. 먼저 5위는 닭 벼슬, 박테리아 필러주사로 이 주사는 코 성형, 눈 밑 성형효과를 준다. 4위는 스탬프 주사로 140개의 주사 스탬프를 얼굴에 놓는 것으로 모공 축소와 피지제거에 효과만점. 3위는 피 주사로 자신의 혈액을 뽑아 좋은 것만 채취해 스탬프 주사를 놓은 후 얼굴에 펴 발라 피부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주사로 피부 톤 진정과 물광 효과를 볼 수 있다. 2위는 연어주사로 연어의 정소를 추출한 것으로 이것 역시 스탬프 주사 후 얼굴에 발라 스며들게 하는 주사로 피부 리플레쉬와 윤기의 효과를 준다. 마지막 1위는 갓난아기의 성장인자로 남자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을 하는데 거기서 성장인자를 추출해 배양시켜 뽑아낸 액체를 스탬프 주사로 피부에 수많은 구멍을 낸 후 큰 바늘로 발라 피부에 골고루 스며들게 하는 주사다.

아기 주사 공개 후 경악을 금치 못한 MC들은 이걸 실제로도 맞았냐는 질문에 박씨는 “아기 주사도 물론이고 앞서 공개한 4가지 주사도 다 맞아 보았다. 이 주사들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주사”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역시 화성인은 화성인”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녹화에는 또 우정을 위해 24시간 수갑을 차고 다닌다는 섹시메탈수갑녀 박늘하와 김소희씨가 출연했다. 등장부터 수갑을 차고 해맑게 등장하는 화성인들의 충격적인 모습에 3MC는 놀라움과 한숨을 번갈아 가며 쉬었다.

21살 같은 나이에 홍대 클럽에서 만났다는 화성인들은 동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연락처를 받아내고 만난 지 10시간 만에 “우리 같이 살까?”라고 말하며 초스피드로 동거에 들어갔다. 또 같이 사는 것만으로는 모자라 한 달 전부터 같이 수갑을 차고 다니게 됐다고 전했다. 수갑을 차고 24시간 생활해도 불편한 점이 없다는 화성인들의 대답에 벌써부터 세기의 베스트프랜드를 점 찍어 두고 있다.

그들이 수갑 때문에 생긴 황당한 일화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서로 같이 씻는 것은 물론 잠자는 것과 심지어 용변을 볼 때도 수갑을 차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VCR을 통해 그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화성인들이 그날 간 곳은 둘이 가서는 안 되는 곳 뿐만 아니라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담아봤다.

미용주사집착남, 섹시메탈수갑녀 편은 27일 밤 12시 10분 tvN ‘화성인 바이러스’(제작 : KOEN)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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