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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수목극 왕좌자리를 단숨에 꿰차며 시청률 ‘무한 질주’를 벌이고 있는 상황. ‘더킹 투하츠’는 캐릭터에 빙의된 듯한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이재규 PD의 감각적인 연출이 훌륭한 삼박자를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개성만점 연기를 펼쳐내는 이성민-이순재-정만식-주진모-정석용 등 걸출한 막강 조연 5인방이 ‘미친존재감’으로 ‘더킹 투하츠’를 더욱 쫀득쫀득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베테랑 연기자들이 그려내는 관록의 명연기는 전무후무한 명품드라마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이성민 - 이런 왕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워너비 왕!’
이성민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의 ‘더킹 투하츠’에서 대한민국 제 3대 국왕 이재강 역으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이성민은 근엄하고 책임감 강한 왕의 모습부터 안하무인 철부지 동생 이승기를 사랑으로 감싸는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까지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워너비 이상적인 왕의 모습과 신중하면서도 추진력까지 있는 리더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이승기와 화상전화를 하고 있던 중 황당한 발언을 늘어놓는 이승기에게 한바탕 심한 말을 던지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가하면, 경건하게 어진을 완성하다 이승기가 한 행동을 보고받고는 화통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등 시청자롍 에게 잔잔한 웃음까지 안겨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왕을 협박하는 윤제문과의 대립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연기로 최고의 카리스마를 발휘해냈다.
진지한 듯 하면서도 코믹스런 연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이성민은 목소리와 어투까지도 왕의 위용을 완벽히 재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워너비 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순재 - 빈틈하나 보이지 않는 20년 왕실 비서실장 그 자체!
이순재는 반듯함이 몸에 밴 왕실 비서실장 이규태 역으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백발이 성성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둥근 안경테로 깨끗한 성품과 업무에 관해 냉정한 비서실장의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는 것. 국왕 이성민이 사소한 것까지 상담할 정도로 막강한 신뢰감을 얻고 있으며, 이성민에게는 한없이 충실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날라리 왕제 이승기에게는 엄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1회분에서 이승기에게 군용백을 던지며 “궁에서 나가 무일푼 평민이 되시겠습니까”라며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짓고는 뒤돌아 가버리는 장면은 비서실장 이규태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반응.
◆정만식 - 소녀시대에 홀릭한 북한장교! 발군의 코믹 연기!
완벽한 북한사투리와 우렁찬 목소리로 ‘북한 장교’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 정만식은 작은 일에도 발끈하는 다혈질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3회분에서 정만식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를 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머릿속에 하트가 ‘뿅뿅’ 그려지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정만식은 “그 체니들의 다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곧은 심지도 없이 모냥만 보고 내가 발짝난 수퇘지네! 이름도 미제의 이름을 딴 티파니 때문에 이케 괴로워하는거니”라며 하지원에게 자신의 괴로운 심경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상황. 소녀시대에게 ‘홀릭’ 줡 인 정만식은 체력단련을 하는 장면에서는 상의탈의까지 하며 코믹본능을 여실히 증명해내고 있다.
◆주진모 - 맛깔스러운 북한 사투리, 등장하면 웃음폭탄!
주진모는 하지원에게 당에서 남자를 책임져 준다는 명분을 내세워 WOC 남북단일팀에 참가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독특한 북한사투리 억양과 능수능란한 표정연기로 등장만 했다하면 웃음폭탄을 던져주고 있다. 강성처럼 보이는 센 말투를 선보이지만 절대적인 순간에서는 꼬리를 내리는 모습으로 적재적소에서 ‘깨알 웃음’을 전해준다.
◆정석용 - 당황하는 표정 압권! 주진모와 환상의 ‘남북콤비’!
정석용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이재규 PD와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더킹 투하츠’에 출연하게 됐다. 무엇보다 WOC를 감독하는 남측위원으로서 북측위원인 주진모와 환상의 ‘남북콤비’를 이뤄내며 코믹본능을 무한히 발휘하고 있다. 지난 3회 방송분에서 폭탄 때문에 러닝머신을 달리는 하지원과 이승기를 위해 힘차게 노래를 부르며 응원하고, 남북단일팀을 조사하러온 미국과 중국조사관을 막아서며 쫓아내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찰떡궁합’이 빛을 발했다.
이들 명품 조연들의 ‘명불허전’ 연기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안겨주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미친 존재감’ 배우들로 인해 ‘더킹 투하츠’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성민-이순재-정만식-주진모-정석용 등 막강 조연 5인방은 ‘더킹 투하츠’의 큰 축을 이뤄내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가고 있는 연기파 조연들의 활약으로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더킹 투하츠’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지난 4회 방송분에서 티격태격하던 하지원과 이승기가 미션을 훌륭하게 완성해내며 둘 사이에 달달한 러브모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과연 하지원과 이승기는 두 사람의 사랑을 완성시켜 나가게 될 지,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될 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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