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NH농협금융은 올해 다양한 공격 경영을 통해 수익 규모를 1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신충식 NH농협금융지주회장 겸 NH농협은행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작년은 4천억∼5천억원의 공통관리비가 있었지만 이제 구조개편으로 그 부분이 빠져 1조 수익 달성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산 규모, 수익성, 생산성 등 제반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강점이 있는 은행, 보험의 시장 위치를 굳히고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금융, 투자은행(IB), 글로벌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을 통해 올해는 뉴욕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고 앞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라며 국외진출 의지도 내비쳤다.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금융 역량 강화에도 상당히 투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M&A에 대해선 "현재 부족자금 때문에 정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일단은 지주회사 안정화가 시급하다"며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농협은행 카드 부문의 분사는 "다음에 논의할 예정이며 농작물 재해에 치중한 손해보험 분야에서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규모에 비해 낮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그는 협동조합 시절 성과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약했다며 인센티브 등을 통한 성과 차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5조원 지원에 대해선 "협상 과정에서 농협의 자율성이 충분히 확보했다"며 정부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와 관련, 아직 정부와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정책금융공사가 보유한 한국도로공사 주식을 거론하고 있지만 농협 측은 당장 유동화가 힘들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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