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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원미연 “김경식 때문에 ‘2시만세’ 그만둘 뻔 했다”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4월 5일 목요일 오전 9시 40분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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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원미연 “김경식 때문에 ‘2시만세’ 그만둘 뻔 했다”
지난 가을 개편부터 호흡을 맞춘 MBC 표준FM '원미연 김경식의 2시만세‘의 두 DJ 원미연과 김경식은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라디오를 진행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금은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 호평을 들으며 ‘2시만세’의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두 DJ지만 처음 출발이 좋지만은 않았다며 입을 연 원미연은 “처음 진행을 맡은 직후에는 김경식과 호흡이 너무 맞지 않아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자꾸 내 말을 채가는 김경식이 너무 야속해서 방송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며 “결국 밤중에 김경식에게 전화해서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미연은 그 다음날 모든 아쉬움을 잊게 만든 김경식의 깜짝 이벤트를 공개해 녹화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경식 “원미연, 라디오 개편 때마다 점 보러 다닌다”
가파른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MBC 표준 FM ‘원미연 김경식의 2시만세’의 두 DJ 원미연과 김경식은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추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김경식은 “원미연이 DJ가 되자마자 사주를 보러 갔다”며 “갔다 와서 아무 말이 없길래 불안한 마음에 물어봤더니 바닥을 치고 이제 튀어오를 시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 이후로 원미연이 개편 때마다 점을 본다”고 폭로하며 “전화를 걸어서 조급한 목소리로 내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물어보고 급히 끊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경식은 원미연이 받아온 점괘를 실감나는 재연을 통해 덧붙이기도 했다.
 
 
김경식의 무한 아들사랑 “아들 첫 생일에 직접 만든 그림책 선물”
이날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는 MBC 표준 FM '원미연 김경식의 2시만세’를 진행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원미연과 김경식이 출연해 결혼생활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른아홉에 결혼해 늦둥이 아들을 둔 김경식은 아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김경식은 “첫 아들 민우의 첫 번째 생일날 직접 만든 그림책을 선물했다”며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글씨를 썼고 그림도 그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잔뜩 사용해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다”고 말하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원미연과 박경림의 무한한 부러움을 샀다.
 
 
김경식 “길거리에서 장사하던 아버지 외면, 두고두고 가슴에 남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원미연과 함께 출연한 김경식은 힘들게 보낸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서울에 상경한 후 어머니는 옷을 파시고 아버지는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버스를 타고 고등학교 근처 여고 앞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 앞에서 장사를 하고 계셨다”며 “그 곳에서 내렸어야 했는데 아버지와 눈이 마주친 후 창피한 마음에 그대로 버스를 타고 지나쳤다”고 말했다.
 
김경식은 “혼날 각오를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고 그대로 세월이 흘렀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용서를 구하지 못한 게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원미연 폭풍질투 “딸 유빈이가 예쁜 강수지만 좋아해”
이날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는 MBC 표준 FM '원미연 김경식의 2시만세’를 진행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원미연과 김경식이 출연해 결혼생활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원미연은 “절친 강수지와 함께 외출을 하면 딸 유빈이가 자꾸 내 손을 놓고 예쁜 강수지의 손을 잡는다”며 “서운한 마음에 어린 딸에게 밖에 나가서 엄마 손 안 잡으려면 나에게 아줌마라고 부르라며 왈칵 성질을 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녀는 “그렇다고 해서 강수지의 딸인 비비아나가 내 손을 잡지는 않는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김경식과 원미연은 라디오 관련 에피소드 외에도 결혼생활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5일 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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