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배틀쉽>에 등장하는 외계 존재가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과 꼭 닮은 형태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배틀쉽>에 등장하는 외계 존재는 ‘리젠트’라는 이름을 가진 외계 종족으로 지구와 닮은 형태를 가진 G행성 출신이다. G행성은 지구와 거의 같은 생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추측되며, 따라서 G행성에 살고 있는 ‘리젠트’ 역시 지구에 사는 인간과 같은 생체를 갖고 있다고 설정되었다. 그래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리젠트’는 지구에서도 큰 무리 없이 생활이 가능하며, 지구에 있는 환경 자원을 자신들이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위협적이면서도 인간과 닮은 외계인을 만들고 싶었다.”, “외계 종족이 인간과 먼 친척처럼 보이길 바랐다.”는 피터 버그 감독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녹아 있는 설정이다.
그러나 ‘리젠트’가 인간과 가장 닮아 있는 점은 바로 감정 자체가 매우 ‘인간적’이라는 사실이다. 흔히 ‘인간적’이라는 말은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상냥하며 또한 인도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을 때 사용된다. 영화 <배틀쉽>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은 이처럼 ‘인간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어 기존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 존재와 큰 차이를 보인다.
그 중에서도 함부로 살상하지 않는다는 점이 ‘리젠트’들의 큰 특징이다. 이유 없이 지구를 침략해 무차별 살상을 벌이는 기존 SF 영화 속 외계 종족과 달리, ‘리젠트’들은 공격 의사가 없는 사람, 특히 아이들은 절대 공격하지 않는 신사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또한 위기에 처한 자신의 동료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하러 가는 외계 존재 간의 끈끈한 우애까지 드러낸다고.
그러나 이처럼 인간과 꼭 닮아 있는 ‘리젠트’ 역시 인간과 차이는 존재한다. ‘리젠트’는 인간과 같이 이족 보행을 하며 손가락으로 기계를 조종하는 등 인간과 매우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예고편에 드러난 ‘리젠트’의 눈은 기묘한 청록색의 눈동자에 가는 동공을 갖고 있어 다른 행성에 사는 존재답게 인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최첨단 금속 슈트 안에 감춰져 있는 ‘리젠트’가 과연 어떤 점에서 인간과 꼭 닮아있고, 또 어느 부분이 인간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이제 곧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까지의 외계인과는 확연히 다른, ‘인간형’ 외계 존재의 모습을 공개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스브로사’ 원작,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로 완성된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은 물론, 리암 니슨을 비롯한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그리고 세계적인 팝 스타 리하나가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배틀쉽>은 오는 11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