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수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과 중국 드라마 ‘경마장’ 동반 출연! ‘상부상조’중국 달궜다!

장나라-주호성, 실제 부녀다운‘찰떡 호흡’과시! 리얼한 연기 펼쳐내…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 장나라가 아버지 주호성과 ‘상부상조’ 중국을 달궜다.

장나라는 지난 6일 아버지 주호성과 함께 출연한 중국드라마 ‘경마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중국 북경의 추안메이 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기자회견에는 중국 내 60여 개 언론 매체 120여 명의 기자단과 내외빈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장나라와 주호성의 첫 부녀 동반 출연작에 쏠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장나라는 현재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한 후 활발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독감에 걸려 좋지 않은 컨디션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이에 잠깐의 휴식이 중요했음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준 중국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과 아버지를 응원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빡빡한 스케줄을 쪼개 중국행을 감행했던 것.  

무엇보다 장나라와 주호성 부녀가 호흡을 맞춘 ‘경마장’은 청나라 말기 서방 8국의 중국 진출 각축장이었던 청도를 배경으로 독일과 일본 등의 수탈에도 굴하지 않고 ‘항일 민중 투쟁’을 벌였던 중국인들의 의지를 경마장 기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담아낸 드라마다.

극 중 주호성은 일본군 총감 ‘마쯔노’로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오랜 세월 쌓아온 관록의 연기력을 뽐냈고, 장나라는 ‘마쯔노’의 딸 ‘아끼꼬’로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실제 부녀다운 ‘찰떡 호흡’을 과시, 극의 리얼함을 제대로 살려냈다는 평이다.

특히 수많은 중국 언론 및 시청자들은 높은 인기와 탁월한 연기로 항상 주연을 도맡았던 장나라가 여자 주인공이 아닌 역할로 ‘경마장’에 출연하게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사실 처음으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아버지 주호성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드라마 ‘경마장’에 ‘특별 출연’하게 된 것. 각종 중국 언론들은 초특급 한류스타 장나라와 아버지 주호성이 첫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을 집중 조명하며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도 줄줄이 인터뷰를 요청,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경마장’에서 장나라는 중국어로 모든 대사를 직접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2004년부터 중국 활동에 나서며 틈틈이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완벽하게 ‘아끼꼬’ 역의 감정선을 살려냈다. 이에 중국은 현재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진화를 거듭하는 ‘개념 배우’ 장나라에 열렬히 열광하며 장나라의 다음 행보에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이날 기자회견 후 중국 추안메이 대학의 연기과 객원 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오랫동안 배우와 연출가로 종횡무진하며 능력을 인정받아온 주호성의 연기에 대한 깊은 조예를 높이 사, 특별 교수로 초빙한 것. 장나라는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임명식에도 함께 참석, 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드러내며 자리를 빛냈다. 주호성은 이번 학기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 학기부터 정식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한편, 장나라와 아버지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드라마이자 중국 국영 방송 CCTV의  첫 사전 제작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30부작 드라마 ‘경마장’은 중국 CCTV와 산동성 청도 방송의 방영을 마친 뒤 한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나라짱닷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