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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34회에서 채화(황우슬혜)는 차세주(차인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작별인사도 없이 나간다.
세주는 채화가 길거리 분식집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옆에 다가가 "점심 식사중이에요"라고 묻자 채화는 "아프리카에 없는 것 다 먹고 가려면 아직 멀었어요"라고 답한다.
세주와 채화는 순대와 솜사탕 등 여러 음식들을 함께 먹는다. 세주가 "이제 음식과의 작별이 끝났느냐"고 하자 채화는 "음식과는 작별인사를 다 마쳤고 사장님과의 작별이 제일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피해 다녔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세주는 "왜 내가 불편해요"라며 묻자 채화는 "사장님은 너무 편한데 작별이 불편해요"라고 말한다. 세주 역시 "나도 그래요. 아마 정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왕모(심혜진)는 집으로 온 차국민(박민우)이 아프리카에 가지 말라며 무릎을 꿇고 매달리자 "장남은 단순하다"며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세주 가족과 작별 인사를 끝낸 왕모와 채화는 세주 가족이 정을 많이 줬으니 하늘나라가면 복 많이 내려주자며 길을 떠난다.
모녀는 유람선을 아프리카 가는 배로 착각하고 선장이 올 때까지 추위에 떨며 기다린다.
사진=KBS2 '선녀가 필요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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