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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과 연정훈은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먹고 살기위해 사기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귀여운 ‘모태 된장 비서’ 윤다란과 왕싸가지 ‘폭군황제’ 마인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런 두 사람이 22일 방송된 16회 분에서 인탁의 유산상속을 위한 결혼 계획을 다란이 반대하고 나서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장면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엄지원의 결혼반대는 극중 리조트 사업이 난항을 겪게 된 인탁(연정훈)이 유산 상속을 위한 정략 결혼을 진행하게 되자 자신도 모르게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면서 시작됐다. ‘개인 비서’ 다란(엄지원)은 결혼을 하면 ‘유산 200억’을 받을 수 있다는 유언을 이용하기 위해 정략 결혼을 진행하는 인탁에게 충격을 받고 놀라면서도 인탁의 결혼을 위해 식장부터 드레스, 예복까지 꼼꼼히 맡아 준비했던 것.
하지만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인탁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던 다란은 퇴근 후 성란(황보)의 가게에 앉아 혼자 술을 마시게 됐고, 결국 술에 취해 인탁을 찾아갔다. 잠들어 있던 인탁을 깨운 다란은 눈물을 흘리며 "회장님이 결혼하는 게 싫다, 결혼하지 마라"고 얘기하다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깨어난 다란은 어젠 왜 그랬냐는 인탁의 추궁에 “회장님을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한 후 인탁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인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커졌음을 드러내게 된 셈.
특히 엄지원은 술에 취해 눈물 흘리며 결혼을 반대하는 모습과 하는 듯 마는 듯 달콤하게 살짝 ‘입술을 대는’ 가녀리고 연약해 보이는 다란의 입맞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역시 엄지원’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극중에서 자주 등장했던 발랄한 모습과 사뭇 다르게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스러운 엄지원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는 것. 안타까우면서도 설레는 듯 깊은 여운을 남긴 엄지원의 ‘취중연기’와 ‘기습 키스’에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엄지원이 술에 취해 울면서 "결혼하지 말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평소 경쾌하고 코믹한 모습만 보다가 안타까운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니 저절로 마음에 와 닿는다”며 “이렇게 실감나는 취중연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엄지원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입맞춤 하는 장면은 지켜보기만 해도 웃음이 배어나는 사랑스러운 장면”이라며 앞으로의 내용이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인탁에게 입맞춤을 하고 당황해하는 다란을 인탁이 붙잡아 포옹하고 ‘다시 한 번 더’ 깊게 키스하는 정열적인 키스신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엄지원의 ‘취중 연기’, ‘기습키스’에 이은 연정훈의 매력적인 ‘돌발 키스’의 삼단 콤보 반전이 더욱 드라마틱하게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것.
시청자들은 “마지막 반전에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됐다”며 “빨리 보고 싶다,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는 등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달달하면서도 코믹하고, 애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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