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영화계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영화 <은교>의 세 주인공이 패션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소녀 은교 역을 맡은 김고은과 은교에게 빠져 고뇌하고 자신의 늙음을 슬퍼하는 이적요로 호연을 펼친 박해일은 이번 화보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싱그러운 열일곱 소녀 은교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 박해일의 모습과 그런 이적요를 따스한 손길로 감싸 안는 김고은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애잔한 감정을 온전히 머금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질투와 매혹의 감정으로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은밀하고도 미묘한 관계를 단번에 포착했다. 파격적인 드라마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답게 엇갈린 시선과 구도를 통해 애틋한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낸 화보는 세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영화 속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호흡까지 기대하게 한다.

뮤즈 김고은과 정지우 감독 그리고 원작자 박범신 작가의 신선한 조합을 강렬한 스타일로 담아낸 특별 화보 역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끔한 블랙 정장과 건조한 표정 속의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정지우 감독과 박범신 작가와 어우러져 묘한 조화를 이루는 김고은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영화 <은교>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정지우 감독과 박범신 작가 그리고 타이틀 롤을 맡은 김고은이 함께 한 컷에서는 영화에 대한 자신감까지 내비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화보를 통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은교>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사진=바자, 엘르,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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