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민국 탁구영웅 <코리아>에 반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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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슴 벅찬 이야기와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완벽 변신한 하지원과 배두나의 투혼으로 전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코리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더타워픽쳐스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 | 감독 문현성). 24일(화) CGV압구정에서 대한민국 대표 탁구 영웅들이 함께한 특별 시사회가 열띤 분위기와 뜨거운 눈물 속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현정화 감독, 유남규 감독, 김택수 감독, 홍차옥!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유승민, 얼짱 탁구스타 서효원까지!
한 자리에 모인1991년 남한 대표 선수들과 탁구 스타들!
영화에 쏟아지는 뜨거운 박수 갈채와 호평! 

1991년 4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한 팀이 되는 게 금메달 따기보다 더 불가능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 <코리아>. 지난 24일(화) CGV압구정에서 열린 <코리아>의 특별 시사회에 대한민국 탁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사회에는 실제 1991년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남한 대표 선수인 현정화, 유남규, 홍차옥 선수를 비롯해 김택수 감독, 유승민, 서효원 선수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탁구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정화 감독은 “영화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탁구로 뜨거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촬영 내내 힘들었지만, 탁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탁구를 위해 힘쓰겠다”며 탁구 영웅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탁구 스타들은 1991년 탁구로 하나가 되었던 순간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는 영화 <코리아>를 보며 영화 상영 내내 탄성과 박수 갈채를 아낌 없이 보냈다. 특히 현정화, 리분희 선수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는 장면에서는 모두 숨 죽인 채 몰입했다는 후문. 얼짱 탁구선수 서효원은 “영화 초반부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영화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모두 나의 이야기인 것만 같았다”며 말하던 도중 또 한 번 눈물을 보였고 탁구 국가대표 유승민 선수는 “짧은 기간 내에 저 정도의 탁구 실력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배우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주연 배우들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영화 속 남한, 북한, 중국의 선수까지 총출동!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의 현수막부터 큰 절, 배두나의 뜨거운 눈물까지!
가슴 찡한 감동이 함께한 무대인사 현장!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과 주연배우 배두나, 한예리, 최윤영, 박철민을 비롯, 영화 속 남북 단일팀 선수 및 중국 팀 선수로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참석,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 날 <코리아>의 배우들은 영화 촬영 내내 자신들의 트레이닝에 힘써준 대한민국 대표 탁구 선수들과 탁구 협회 관계자들, 코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을 직접 준비해 환호를 불러 모았다.

배두나는 “실제 탁구 선수들이 모인 자리라 그런지, 정말 떨린다. 촬영하는 내내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어떻게 보았는지 궁금하다”고 긴장감 베인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배우들도 탁구라는 스포츠를 처음 배우며 고생했지만 그보다도 우리의 곁에서 항상 함께해준 코치와 감독,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 분들이 없으면 영화 <코리아>도 탄생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이어 북한 팀으로 출연한 배우들과 남한 팀의 배우들, 중국 팀의 선수들이 총출동, 촬영 기간 내내 함께 고생한 대한민국 대표 탁구 영웅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동을 자아냈다.

1991년 당시 탁구 선수들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탁구 인사들이 시사회에 참석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낸 영화 <코리아>.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배우들의 투혼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전하는 <코리아>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남북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는 46일간의 과정을 생생히 그려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5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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