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로맨틱 ‘무릎 프러포즈’로 안방극장 초토화 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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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이승기가 하지원에게 로맨틱한 ‘무릎 프러포즈’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2회 분에서 이승기는 하지원에게 무릎을 꿇은 채 펼치는 그림 같은 프러포즈에 이어 하지원과 애잔한 ‘눈물 포옹’까지 담아내게 된다.

무엇보다 새하얀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는 봄바람 속의 프러포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는 것. 그동안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던 ‘남북(南北)’ 두 사람이기에 ‘무릎 프러포즈’와 ‘눈물 포옹’은 사랑의 확인을 넘어서 먹먹함마저 안겨주게 될 전망이다. 과연 눈물을 흘리던 하지원은 이승기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행복한 왕비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원과 이승기가 선보인 로맨틱한 장면은 지난 20일 대전 대청댐 근처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애틋한 느낌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을 그려내기 위해 감정을 다잡아갔다.

이날 촬영은 단순한 프러포즈라기보다 두 사람의 애절한 진심이 오가야 하는 장면이어서 특히 완벽한 감정선이 중요했던 상황. 촬영 전에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터트리던 두 사람은 감독의 큐사인과 동시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장면에 몰입해 아련함이 묻어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표현했다.

특히 하지원은 담담한 표정으로 이승기의 프러포즈를 듣고 있다가 북받치는 설움이 섞인 절절한 눈물을 실감나게 연기해내며 촬영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안타까움이 가득담긴 눈망울로 하지원의 눈물을 닦아주며 깊고도 다정한 포옹을 이어가 남성다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환상적인 프러포즈 장면을 위해 벚꽃이 흩날려야 하는 터라 바람이 불지 않으면 촬영이 힘들었던 상황. 바람이 잠시 동안 부는 것을 멈추면 스태프들이 총동원되어 벚꽃 잎을 날리거나 나무를 흔드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냈다. 촬영을 위해 고생한 스태프의 땀과 노력이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명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낸 셈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 장면을 통해 하지원과 이승기는 그동안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며 “김항아와 이재하에 완전하게 빙의된 하지원과 이승기의 절절한 연기가 가슴 속을 파고드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애틋한 로맨스를 완성시키기 위해 최상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하지원과 이승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 12회 예고편에서는 윤제문이 이승기를 죽이기 위해 암살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윤제문은 선왕 이성민을 암살했다는 사실을 이승기에게 직접 고백하면서 서슬 퍼런 맞대결을 펼쳐냈던 상황. “내 목표는 이재하야”라고 소리치는 광기어린 윤제문과 이승기의 카리스마 격돌이 다시한번 예상되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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