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애인 줄넘기대회 함께한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장애인 줄넘기대회에 참여해, 장애와 비장애라는 편견을 깨고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난 26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열린 '제4회 우리은행장배 장애인 줄넘기대회'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줄넘기를 했다. 또 이후에는 장애인들에게 솜사탕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정명규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자원봉사자 100명, 우리은행 자매결연 시설 장애인 250명, 재활교사 50명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우 행장은 "우리은행은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과 우리은행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장애인 줄넘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 줄넘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다지고 새롭게 도전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장애인 줄넘기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희망찬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세상의 편견을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줄넘기 단체전과 개인전 등의 정식 경기와 함께 이벤트 경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즉석 사진촬영, 솜사탕 및 팝콘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우리은행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고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은행은 올해 분기별로 다문화·장애인·아동·노인 등의 분야로 나눈 테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분기 '장애인' 테마 사회공헌 사업은 장애인줄넘기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공모사업 '투게더우리사랑지원제'를 통해 자립기반이 미약한 장애인복지시설 2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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