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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쿠페 출시 '강력한 퍼포머스 구현'...430마력의 힘

6.2리터 엔진 탑재 430마력, 최대토크 출력과 58.7kg.m, 제로백 4.3초

김현수 기자
▲ 쉐보레 콜벳
▲ 쉐보레 콜벳
▲ 쉐보레 콜벳
▲ 쉐보레 콜벳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대표 주자 '쉐보레 콜벳 쿠페' 모델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5월 4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콜벳 쿠페는 8기통 6.2리터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자연흡기 방식의 6.2리터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대 430마력의 풍부한 출력과 58.7kg.m의 최대토크를 제공한다.

또한 제로백은 4.3초에 불과하다.
 
고수압을 이용한 하이드로포밍 기술로 제조된 차체 구조와 후륜부에 장착된 트랜스미션, 알루미늄 콕핏 구조는 차량의 저중심 설계와 전후방 50:50 의 균형 있는 무게 배분을 가능하게 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의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레이스카에 폭넓게 사용되는 4륜 독립형 알루미늄 SLA(Short Long Arm)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돼 견고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며, 최첨단 마그네틱 셀렉티브 라이드 컨트롤은 다양한 노면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서스펜션을 조절, 노면 충격 흡수와 고속 주행 안정성, 핸들링 응답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자는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투어'나 '스포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어 모드는 일반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을, 스포츠 모드는 민감하고 신속한 응답성으로 최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 쉐보레 콜벳
▲ 쉐보레 콜벳
이외에도 2685mm까지 늘어난 축거, 볼륨감 넘치는 전면부와 프론트 오버행(차체 전면에서 앞바퀴 차축 중심까지의 거리)이 저중심으로 설계된 차체와 조화를 이뤄 안정감 및 측면 입체감이 한층 더 돋보이며, 대형 알로이휠(전륜 18인치, 후륜 19인치)을 채택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날렵한 바디 라인과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의 듀얼 머플러와 투명 LED 테일 램프는 후면 디자인에 간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의 공식과 같은 긴 보닛과 짧은 리어 데크는 양쪽 펜더의 볼륨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기 역학적 디자인으로 탁월한 공기저항계수(0.286)를 달성했다.

국내에 시판되는 콜벳의 외관 색상은 메탈릭 실버, 틴트코트 옐로우, 토치 레드 등 세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안전성면에서도 콜벳은 차량이 받는 외부 충격에 따라 2단계로 작동하는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측면 충격 보호를 위한 사이드 에어백과 충돌 시 탑승객을 좌석에 밀착시켜 2차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국내 자동차 회사 중 한국지엠만이 콜벳과 같은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를 출시할 수 있다"며 "콜벳은 전 세계 모든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쉐보레 브랜드 출범 두 해째를 맞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콜벳 쿠페의 가격(자동변속기)은 8640만원이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추가 시 8940만원이다.
 
한편, 쉐보레 콜벳은 1953년 첫 출시된 이후, 6세대 현 모델에 이르기까지 북미 자동차 시장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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