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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고집쟁이 우유배달부 만석(이순재 분)이 폐지를 모으는 송씨(정영숙 분)에게 반하는 장면을 후광과 함께 그려내 시선을 집중시킨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매 회 동화 같이 아름다운 삽화와 귀여운 CG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는 것.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매일 새벽 4시, 고장 나기 직전의 오토바이를 타고 굉음을 내며 우유배달을 하는 만석 때문에 잠을 깨게 되는 동네 사람들의 심정을 아기자기한 달동네 그림에 “어휴>.< 정말 저 오토바이 땜에 미치겠네” 등 말풍선을 넣은 삽화로 대신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3회에 등장한 치매에 걸린 순이(조양자 분)가 만석의 오토바이 뒤에 타고 동네를 달리는 장면은 순이의 상상 속에서 만석이 자신의 남편인 군봉(김호영 분)으로 바뀌고 아름다운 꽃과 별, 해와 달이 순이를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CG로 시청자들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인도했다.
뿐만 아니라 송씨와 오해를 풀고 기분이 좋아진 만석이 영화 ‘ET’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달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나, 달 속에서 달동네 무법자 포스를 풍기며 빗자루를 타고 마녀 모자를 쓴 ‘해리 만석’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마치 해리포터의 모습을 연상케 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삽화와 CG를 더하자는 의견은 윤류해 감독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따뜻하고 동화적인 느낌을 배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매 회 어떤 CG가 등장할지 기대될 정도로 CG가 재밌는 것 같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쁘면서도 아기자기한 CG들에 완전 매료됐다”, “송씨 할머니 후광 장면 진짜 짱이었다. 볼 수록 깨알 재미가 있는 드라마다”, “이순재 할아버지 달 속에서 변신할 때 완전 배꼽잡고 웃은 일인임. CG가 신선한 느낌이다” 등의 반응으로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고 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 만큼 만화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가고 싶어 마을 전경이나 해 뜨는 장면, 타이틀 등을 삽화 작가를 섭외해 직접 그림으로 그렸다. 그림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CG의 기능이 합쳐져 동화 같은 장면들을 만들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른들의 묵은 된장 같은 사랑과 봄나물처럼 상큼한 젊은이들의 사랑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입맛을 맛깔스럽게 돋궈줄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5회는 오늘(30일) 밤 9시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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