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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극본 여정미, 연출 최은경)의 윤아정이 차갑고 냉철한 모습과 연약한 여자의 모습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아정(유라 역)은 극중에서 이유리(연화 역)에게 자신의 죄를 뒤집어씌우고 현우성(윤재 역)과 결혼하는가 하면 연화의 어머니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연화의 동생마져 때리는 등의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방송분에서는 자신의 가혹한 운명에 울부짖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연약하고 인간적인 면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의사에게 난임 판정을 받고 서럽게 우는 장면이나 남편이면서도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윤재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장면 등은 연약한 여자로서의 면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시청자들은 윤아정의 섬뜩함과 측은함을 함께 보여주는 모습들에 "악역이지만 연기력 인정한다"거나 "매회 극적인 장면이라 감정표현 어려울 듯 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노란 복수초'는 유라와 윤재, 연화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거나 이들의 아이 사진을 바꾸는 상황 등이 등장하면서 더욱 복잡한 스토리가 예상되고 있다.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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